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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03] Verizon, iPhone 킬러 폰으로 LG Voyager 선택~!!! (4)
Verizon이 아이폰 때문에 골치가 아픈 모양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이폰 런칭때 아이폰을 구매한 사람중 60%가 AT&T가 아닌 타 통신사 사용자인데다가..
루머이긴하지만..
Apple이 아이폰의 사업 파트너로 처음 버라이존을 지목했지만..
버라이존 측에서는 Apple의 고압적인 자세와 수많은 요구 조건에..
니들이 무슨 용가리 통뼈냐~! 를 외치며 거절을 해버려..
두번째로 오퍼가 들어간 곳이 AT&T(그당시 Cingular)인데..
AT&T의 경우 그 오퍼를 받아들여서 아이폰을 출시했고 결과적으로 대박을 터트렸기 때문입니다.

처음 버라이존에 오퍼가 들어갔을때 버라이존이 받아들였다면..
아이폰은 처음부터 CDMA 버젼으로 출시가 되었을테고..
그럼 한국에 들어가는 건 시간문제였을 텐데 말이죠..
한국에 계시는 분들께도 참 아쉬운 뉴스가 아닐까 싶네요..



어쨌든~!!!
미국은 1년중 가장 큰 대목이라고 할 수 있는 연말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장 이번달 10월에 할로윈 데이가 있구요..
11월엔 추수감사절이 있는데다가..
12월엔 크리스마스까지 있지요..
이렇게 연말 3달이 미국에서는 가장 큰 쇼핑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실제로 애플에서도 이 연말 장사를 위해서 아이팟 터치를 부랴부랴 내놓는 바람에..
초창기 물량에 불량품이 꽤 있었고..
더불어 모든 아이팟 라인업을 싸그리 교체를 했습니다. (셔플의 경우 색깔만 바꿨지만..)
거기다가 아이폰의 가격역시 200불을 다운시켜 많은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었지요..
키노트때 잡스도 이야기 했지만 모두 이 연말 장사를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애플뿐 아니라 다른 사업자들에게도 이 연말 장사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버라이존에게도 마찬가지겠지요..
버라이존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아무래도 아이폰을 잡을 킬러폰을 내놓는 것일테고..
그 결과 이번에 3가지 새로운 핸드폰을 출시를 한다고 합니다..
아직 버라이존 홈페이지에는 업데이트가 되질 않았네요..
(그래서 사진 구해오는데 힘들었습니다.. 사진의 해상도도 구리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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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Voyager, Juke, Venus



이번 연말 장사를 위해서 버라이존이 선택한 3가지 핸드폰은..
자랑스럽게도 모두 한국 제품들입니다..
LG 폰이 2가지가 있구요 삼성 폰이 1가지가 있습니다..
옛날부터 버라이존은 LG와 친했었습니다..
초콜릿 폰 역시 아직 버라이존에서만 독점 공급하고 있고..
미국 최초의 DMB(미국은 Media Flo라고 하는 다른 방식을 사용합니다.) 폰이라고 할 수 있는..
VX 9400도 버라이존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버라이존에서 내놓는 3가지 폰 중에..
주력 상품은 바로 LG VX10000 "Voyag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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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장 큰 특징으로는..
전면 풀 터치 스크린과(멀티 터치 부분은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지원하지 않는 듯.)
풀 웹브라우져를 지원하며..
아이폰에는 없는 Qwerty 형식의 실제 키보드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로는 역시 LG에서 만든.. VX 8800 "Venu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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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과 같이 슬라이드 방식의 핸드폰이며..
전면에 나누어져 있는 액정 중 하단에 터치패드 형식의 콘트롤러들이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삼성에서 만든 U470 "Juk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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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플레이어가 아닐까 착각하게 만들 정도로 가늘고 작은 핸드폰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위블 형태의 폰이구요..
폭이 1인치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하니 얼마나 가는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상 이렇게 세가지가 버라이존에서 이번 연말에 아이폰을 잡고..
장사에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내놓은 폰들입니다만...
글쎄요..... 싶군요... -_-;;;
가격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전 세가지 모두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또한 버라이존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 Voyager의 경우..
물론 전면 풀 터치 스크린과 풀 버젼 웹브라우져가 들어갔다고는 하나..
아이폰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이유가 이 두가지 때문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의 혁신적인 UI 역시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버라이존은 자신들의 UI를 모든 핸드폰에서 사용하기를 강요하기로 악명높은 회사입니다..
하지만 그 UI라는게 촌스럽기가 그지 발싸게 같은데다가 사용이 편한것도 아닙니다.
실물을 보지 못하고 저도 사진만 봤습니다만..
Voyager 역시 그 빌어먹을 UI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듯 하군요..

어쨌든~!!!
버라이존의 발악~! 이라는 부제를 달고 싶은 뉴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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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ewmew.tistory.com BlogIcon 야옹*^^* 2007.10.03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버라이존의 발악!! 어울리는 군요.
    아이폰을 만진후로는.. 더이상 다른 폰들이 눈에 안들어와요. ^^

    • Favicon of https://mgpro.tistory.com BlogIcon MacGeek Pro 2007.10.03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역시 아이폰 만진 이후로는 다른 폰들이 눈에 안들어옵니다..
      어떻게 보면 다행이지요..
      핸드폰 사는데 돈 안써도 되니까요.. ㅋㅋㅋ

  2. Favicon of http://onep.tistory.com BlogIcon 원폰 2007.10.05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Voyager의 내부액정은 터치가 아니군요^^ 블로그에 댓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샷에서 Voyager UI는 괜찮다고 느껴졌었는데 저 UI가 망가진다면;;
    electronista 쪽 뉴스에선 프라다폰 UI를 이어서 사용한다고 했는데
    버라이존이 망가트려도 할말은 없지요 ㅜㅜ, 그나저나 우리나라에나 출시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
    (아이폰은 웬지 힘들듯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