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터미네이터 3가 끝난 후 이런 이야기들이 소문처럼 퍼졌었습니다.
터미네이터 이야기는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영화로 제작하기에는 그 양이 너무 많다.
그래서 TV 시리즈 물로 제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라고 말이지요..

터미네이터 1과 2의 감독을 맡았던 제임스 카메론이 3에서 감독을 맞지 않은 건..
판권 문제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결국엔 새로운 감독을 영입해서 영화를 제작하는 모험을 했습니다만..
나름대로 영화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호평과 혹평이 극과 극을 달리긴 했었지만, 어쨌든 호평 쪽이 더 많은 지지을 받았었고..
실제로 흥행 성적 역시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가 출영했던 영화 중 역대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두었으니까 말이지요..

현재 2009년 여름 개봉을 앞두고 터미네이터 4가 제작중인 가운데..
소문으로만 떠돌던 터미네이터 TV 시리즈는 사실로 밝혀졌고...
미국 시간으로 1월 13일, 14일 에피소드 1과 2..
그리고 1월 21일 에피소드 3가 방영이 되었습니다.
전 1월 28일 방영으로 잘못알고 있던 관계로 아직 보지는 못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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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코너 연대기"라는 부제에서 볼 수 있듯이 주인공은..
미래의 지도자 존 코너의 엄마인 사라 코너인 듯 합니다.
총 12 에피소드가 계획이 되어 있고 이후 시즌 제작에 대한 소식은 전해진 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출연 배우 중 얼굴이 눈에 익은 배우는..
존 코너 역을 맡은 Thomas Dekker 한명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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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봤는지 고민을 좀 해보니..
바로 Heroes에서 봤었더군요. 특별히 비중있는 역활은 아니었기 때문에..
크게 인상 깊게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나름 11개의 에피소드에 출연을 했습니다만..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었는지 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_-;;;

이 배우의 출연작을 좀 뒤져보니 나름 상당히 많은 작품에 출연을 했더군요..
주로 영화보다는 TV 시리즈 물에 많이 출연을 했는데..
우리가 흔히 알만한 작품들은..
House MD, CSI, ER, Star Trek 등이 있습니다만..
시즌 전체를 출연한 적은 없고 중간 중간 몇 에피소드에만 등장하는 조연급 배우입니다.

이번 터미네이터 TV 시리즈에서는 존 코너 역활을 맡아서..
12 에피소드 전체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주연급 역활을 맡은 듯 하네요..



재미있는 사실은..
터미네이터 3에서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남자 로봇으로 주인공을 보호하러 왔고..
TX라는 이름의 여자 로봇이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서 파견이 되었습니다만..
이번 TV 시리즈에서는 그 역활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출연하는 건 아니구요.. ^^;;
남자 로봇이 주인공을 죽이러 왔고..
위의 두번째 영화 포스터에서 보시는 것 처럼, 여자 로봇이 주인공을 보호하기 위해서 파견이 되었는데..
Summer Glau라는 처음 듣는 이름의 배우가 그 역활을 맡았고 극중 캐릭터 이름은 Cameron 입니다.
바로 터미네이터 1과 2의 감독을 맡았던 제임스 카메론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인 것이지요.

이야기는 터미네이터 2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라 코너와 아직 청소년기 시절의 존 코너가 정부의 레이다 망을 피해서 숨어 지내는 동안..
또 다시 미래의 로봇으로부터 공격을 받게되고..
더 이상 이렇게 숨어지낼 수 만은 없다고 판단한 사라 코너는..
이런 지옥 같은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마침내 스카이넷을 파괴하기로 마음을 먹고..
그 과정을 그려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어쨌든, 초등학교때 극장도 아니고 명절에 TV에서 방영해줘서 보았던 터미네이터 1..
그리고 중학교때 극장에서 본 터미네이터 2..
미국에 온 후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던 터미네이터 3...
그리고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터미네이터 4에 이어서..
이번엔 TV 시리즈물로 다시 터미네이터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와는 달리 더 디테일한 이야기까지 전해줄 수 있는 TV 시리즈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그만큼 흥미를 잃을 위험이 더 큰 양날의 검으로 돌아온 터미네이터 TV 시리즈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덧. 아~! 기억났습니다.
존 코너 역활을 맡았던 토마스 데커가..
히로우즈에서 치어리더의 비밀을 알고 있던 찌질이 친구 역활을 했었군요..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기억이 없는게 당연하군요..
특별한 능력이 아예 없었으니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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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aif.tistory.com BlogIcon iF 2008.01.23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한번 봐야겠는데요... 아직도 기억나죠 ㅋㅋㅋ 엄지손가락..슬펐는데..

  2. Favicon of https://isponge.tistory.com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8.01.23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 친구 본거 같아요. 처음에 캠코더로 찍어주던...

    한번 봐야 겠는데요?

    • Favicon of https://mgpro.tistory.com BlogIcon MacGeek Pro 2008.01.24 0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처음에 캠코더로 찍어주던..
      근데 뭐랄까 이미지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도..
      좀 비슷하더군요..
      왠지 찌질한 구석이... -_-;;;

  3. Favicon of https://earlyit.tistory.com BlogIcon Early Adopter 2008.01.23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ilot은 아이튠즈스토어에서 무료로 나눠주길래 받아서 봤죠..
    2편, 3편은 못봤는데 다운받아서 볼까 고민중입니다..-_-